이번 점검은 최근 프랑스 테러발생과 관련해 남부경찰서는 파리 테러처럼 일반인을 상대로 한 ‘소프트 타깃 테러’ 대비책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대테러 안전활동 강화 및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남부서 경비작전계 주관으로 시설을 방문, 시설측과 합동으로 안전상태와 방호계획 등을 점검하고, 지구대 및 파출소는 각 시설별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전 경찰관이 대테러 감시자가 되어 기본근무와 병행해 예방활동을 하는 다목적 대테러 활동을 실시하겠다는 취지이다.
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경정 임승혁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유럽국가 테러관련, 관내 중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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