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92~143㎡, 550세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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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미사강변 대원칸타빌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출처=대원)
㈜대원은 지난 20일 하남미사강변도시 A3블럭에 공급하는 ‘미사강변 대원칸타빌’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대원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에 6000여명이 다녀간 이후, 일요일 오후 12시까지 약 1만6000여명이 다녀가 3일간 2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봤다.
미사강변 대원칸타빌은 지하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92~143㎡, 총 550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92㎡ 139세대, ▲95㎡ 131세대, ▲97㎡ 84세대, ▲102㎡ 181세대, ▲126㎡ 5세대, ▲138㎡ 3세대, ▲143㎡ 7세대로 구성된다. 126~143㎡ 15세대는 펜트하우스 및 복층으로 꾸며진다.
미사강변 대원칸타빌 성시진 소장은 “미사강변도시는 강동구와 맞닿은 입지조건에 강남과 잠실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면서 분양가는 그보다 훨씬 저렴해 주목 받고 있다”며 “미사강변도시의 올해 마지막 분양 물량이면서 마지막 한강조망아파트란 희소성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사강변 대원칸타빌’의 평당가는 3.3㎡당 1350만원 대이다. 청약은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이며 8일부터 10일까지 정당계약일이다.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덕풍동 741-2번지에 마련됐다. 주차장은 하남시 덕풍동 51-1(월호로 56)에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예정)이다.
한편 미사강변 대원칸타빌은 미사강변신도시의 마지막 남은 한강조망 아파트로 고품격 아파트로 지어진다.
전세대 중대형평면에 4~5베이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4.9~6m의 광폭 거실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했다. 기준층 천정고를 2.39m로 올렸다.
일부 세대의 1층은 필로티와 전용데크로 특화했으며 100% 지하주차장으로 단지 내 조경면적이 대지면적의 약 42%를 차지하는 친환경 아파트로 꾸며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북카페, 키즈클럽,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무인택배시스템과 첨단무인경비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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