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는 아트박스와 스마트스터디 등 자회사의 성장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출발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출판사는 오전 9시11분 현재 4.08%(500원) 오른 1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출판사에 대해 자회사의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본업인 도서출판 시장에서의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트박스가 과거 문구나 팬시 제품에서 최근에는 의류, 피규어,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매장을 대형화 하고 있다”며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숍 비즈니스 모델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스터디도 올해 9월 중국 샤오미와 제휴를 통해 스마트 TV인 ‘미(Mi) TV’ 콘텐츠 공급을 시작해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부모들의 교육열이 높은 유·아동 도서 시장이 올해 이후 턴어라운드가 예상돼 본업인 출판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출판사는 오전 9시11분 현재 4.08%(500원) 오른 1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출판사에 대해 자회사의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본업인 도서출판 시장에서의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트박스가 과거 문구나 팬시 제품에서 최근에는 의류, 피규어,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매장을 대형화 하고 있다”며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숍 비즈니스 모델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스터디도 올해 9월 중국 샤오미와 제휴를 통해 스마트 TV인 ‘미(Mi) TV’ 콘텐츠 공급을 시작해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부모들의 교육열이 높은 유·아동 도서 시장이 올해 이후 턴어라운드가 예상돼 본업인 출판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akacia41@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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