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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모델하우스 집객사진. 사진=건영 제공.
충북혁신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 16일 ㈜건영과 양우건설㈜이 충북혁신도시에 공급한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모델하우스에 오픈 당일부터 주말 3일간 총 9000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집값 상승을 이루고 있는 충북혁신도시 부동산에 열기를 더했다.
개관 당일에는 방문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있었고, 내방객들은 각각의 유니트 별 특장점을 비교 하기도 했다.
이 날 견본주택을 방문한 투자자 박모씨(51세)는 “현재 충북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이전이 진행 중이며 그와 동시에 집값도 훌쩍 올랐다고 들었다”며 “특히 이 단지는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유일하게 수변공원을 끼고 있고 초, 중,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국공립어린이집 도서관 등을 도보로 통학 할수 있는 교육여건 등 희소성이 높고 교통, 직주근접 등의 환경도 갖추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아 보여 방문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13개 동으로 공급됐다. 총 842가구에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747가구 △84B㎡ 95가구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단지 옆으로 영구조망이 가능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블루 조망권과 그린 프리미엄을 확보했다. 이에 사시장철 산책, 운동 등 여가 생활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충북혁신도시 내 가장 큰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커뮤니티 크기는 1689㎡로 단지 중앙의 썬큰가든, 야생화정원, 가족숲정원 등이 있어 쾌적함을 더했고 입주민들의 여가,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자녀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남녀독서실도 생기며, 입주민들의 교류를 증진시켜주는 주민카페도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충북혁신도시 내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835-4번지에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christ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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