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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소중한 고객재산 찾아주기 운동’은 3년 이상 경과한 장기무거래 계좌와 휴면예금에 대해 고객에게 이를 안내하고 환급해 주는 운동이다. 농협은행측은 고객만족과 소비자 권익보호 차원에서 이번 운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환급전담 창구 운영과 출입문에 고객안내문 게시, 우편물 발송, 안내전화 등으로 휴면예금 사실을 고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고객이 직접 영업점이나 인터넷 뱅킹을 통해 환급대상 계좌를 확인할 수도 있다. 한편 잔액이 10만원 이하 이고 별도 지급제한이 없는 장기무거래 계좌의 경우 인터넷으로도 간편해지가 가능하다.
농협은행 신인식 개인고객부장은 “고객들의 소중한 예금을 돌려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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