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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문보령과 007 작전에도 심이영 마주쳤다

[어머님은내며느리] 김혜리, 문보령과 007 작전에도 심이영 마주쳤다

등록 2015.09.07 09:02

이이슬

  기자

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심이영과 마주쳤다.

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56회에서는 주회장 빈소에서 유현주(심이영 분)와 마주치는 추경숙(김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경숙은 주회장이 숨을 거뒀다는 소식을 듣고 유현주와 마주칠까 전전긍긍했다. 이에 딸 김경민(문보령 분)에게 전화를 걸어 빈소 상황을 살폈다.

007작전을 방불케 하며 경숙은 행여 현주와 마주칠까 마음을 졸였다. 하지만 화장실 앞에서 결국 현주와 마주친 것.

이에 당황한 경숙은 화장실로 줄행랑쳤다. 현주는 경숙을 따라 화장실로 들어갔고 "아까 그분 누구세요. 그 분한테 오빠라고 부르셨잖아요. 그 분도 어머니 이름 아시던데요"라고 물었다.

추경숙은 "우연히 만났다. 아는 오빠야. 바빠서 먼저 갈게"라고 둘러댄 뒤 황급히 자리를 떠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로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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