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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7일 정오 신곡 ‘그대라는 꿈’ 공개···가을 재촉할 명품 발라더의 침공 시작

임창정, 7일 정오 신곡 ‘그대라는 꿈’ 공개···가을 재촉할 명품 발라더의 침공 시작

등록 2015.09.07 08:29

김아름

  기자

사진=NH미디어 제공사진=NH미디어 제공


'명품 발라더' 임창정의 본격적인 가을 침공이 시작된다.

임창정은 오늘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그대라는 꿈’을 공개한다.

‘그대라는 꿈’은 오는 15일 발표될 임창정 새 앨범의 선공개곡으로 지난 2013년 발표된 임창정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나란 놈이란'을 히트시킨 백민혁이 작곡하고 임창정이 작사에 참여하였으며, 선공개곡이지만 오히려 새 앨범의 타이틀곡이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특히 임창정에게 '명품 발라더'라는 닉네임이 붙여지게 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올 가을 임창정표 발라드가 다시 한번 가요계에 큰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사람은 평생 25년 동안 잠을 잔다’는 통계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노래는 잠을 자는 동안 '꿈'을 꾸며 연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확 떨어진 가운데 ‘그대라는 꿈’의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은 가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한다.

임창정의 소속사인 NH미디어 측은 “‘그대라는 꿈’의 4분 남짓한 러닝 타임 만으로도 임창정이 왜 '명품 발라더'로 불리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곡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발표될 새 앨범의 타이틀곡 ‘또 다시 사랑’까지 임창정표 발라드의 가을 침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며 ‘소주 한잔’을 비롯해 ‘나란 놈이란’ ‘흔한 노래’에 이은 임창정만이 할 수 있는 명품 발라드가 탄생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임창정은 최근에는 영화 ‘치외법권’에서 형사 이정진 역으로 ‘창수’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으며, 임창정의 첫 번째 미니앨범 ‘또 다시 사랑’은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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