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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뿌리기술 시제품 제작비 1억원 지원

산업부, 뿌리기술 시제품 제작비 1억원 지원

등록 2015.08.06 16:07

김은경

  기자

정부가 기술력 있는 뿌리기업의 판로시장 확대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과 수요기업의 기술 연결이 유망한 뿌리기술에 대해 시제품제작 비용을 뿌리기업당 1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다만 해외 수요기업과 기술을 매칭할 경우 1억2000만원까지 지원해주기로 했다.

주조·금형·소성가공·열처리·표면처리·용접 등 6대 뿌리기술은 제품의 품질과 기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공정기술이 숨어있고 기술보호의 어려움으로 수요기업과 뿌리기업 간 기술협력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뿌리기업-수요기업 기술협력 지원 사업을 시행, 기술협력을 지원 중이다.

산업부는 올해 뿌리기업 수요기업 기술협력 지원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30억원으로 편성해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홍순파 산업부 뿌리산업팀장은 “최근에 발표한 첨단뿌리기술 보유기업으로 확인된 23개사 등 기술력이 뛰어난 뿌리기업에 대해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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