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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뉴스웨이DB)
소녀시대 서현이 ‘막내의 이중생활’ 채널 미션에 대해 귀띔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어 팰리스 7층 셀레나홀에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멤버 유리는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서현은 “전부 말씀 드릴 순 없지만 가발도 쓰고 메이크업도 다 지우고 첫 촬영이라 준비를 꼼꼼히 했다”며 “가로수길에 사람이 많은데 변장을 하고 스태프 분들이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다 저 같다고 하시더라. 만약 한 명이라도 소녀시대 서현이라고 물어보면 방송 종료인데 정말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가슴 졸이면서 시작한 프로그램이었지만 모든 것에서 벗어나서 한 사람으로 활보를 하고 돌아다녔다. 방송 분량은 아주 잘 나왔다”고 귀띔했다.
한편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은 각자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콘셉트, 또는 평소 다뤄보고 싶었던 분야를 주제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멤버별 활약 뿐 아니라 소녀시대 완전체의 톡톡 튀는 케미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그녀들의 솔직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9시 첫 방송.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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