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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군SNS
태도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걸스데이가 오는 10일 ‘최근TV’에 재출연해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하기로 결정했다.
9일 오후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걸스데이가 9일 오전 최군에게 직접 전화를 하고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한 것은 물론, 10일 저녁 최군 TV에 재출연을 약속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10일 KBS2 ‘뮤직뱅크’ 출연 이후 ‘최군 TV’에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걸스데이는 태도 논란에 휩싸이자 최군에게 직접 전화로 사과했다. 최군도 해명을 했지만 논란은 식지 않았고, 결국 최군과 시청자들에게 사과와 해명을 하기 위해 재출연을 결정하게 된 것.
앞서 걸스데이는 지난 7일 오후 ‘최군TV’에 출연해 음식에만 집중하며 다소 산만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군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과 태도, 만두와 젓가락으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최군은 “당시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고, 인터넷이라 편하게 방송한 것이다”라며 “오해할만한 상황은 없었다”고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았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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