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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證, 기아차 목표주가 6만5000원으로 하향

HMC투자證, 기아차 목표주가 6만5000원으로 하향

등록 2015.06.29 08:46

김아연

  기자

HMC투자증권이 기아차에 대해 노후 모델, 중소형 세단 등의 인센티브 부담 확대로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3.3%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노후 모델, 중소형 세단 등의 인센티브 부담 확대로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3.3% 하회할 것”이라며 “2분기 및 2015년 지배지분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각각 10.6%, 7.9% 하향하고 3Q15F~2Q16F 예상 순이익에 목표 PER 8.2배해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 연구원은 RV위주 신차라인업 효과와 낮은 기저로 인해 하반기는 증익 추세로 반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외부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RV위주 신차라인업으로 내수, 미국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1분기 기준 내수매출 비중은 연결매출 대비 22.3%, 북미는 36.3%, 양대시장 합산 60%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K5 후속이 내수시장 사전계약 돌입했고 9월에는 미국공장, 10월에는 중국공장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스포티지 후속도 잇따라 투입(9월 내수, 내년 1~2월 미국, 중국) 되면서 RV 신차모멘텀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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