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선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오뚜기의 경우 3분류·냉동식품 등 고수익 HMR 주력제품 소비량 회복으로 수익성 동반하는 매출성장 지속이 시현되고 있다”며 “소비 트렌드 부합하는 간편식 부문 시장지위 지속 강화 중이고 하반기 라면·냉동류 신제품 성패가 성장성 유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은 23.4x로 업종 평균 밸류에이션 대비 16.7% 할증됐다”며 “주력제품 기반한 압도적 영업력 및 시장지위 감안해 적용 멀티플(12mth. fwd. PER)은 음식료 평균에 20% 할증한 24.3x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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