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 견본주택 3만5000여명 몰려

등록 2015.05.03 19:04

기자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인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3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제일건설이 3일 밝혔다.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는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 A12 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19~30층, 총 14개동으로 △전용면적 74㎡ 203가구 △전용면적 84㎡ 1209가구 △전용면적 99㎡ 169가구 등 총 1581가구로 구성된다. 지난 2009년 공급한 ‘청라 제일풍경채’ 1071가구에 이어 2차 1581가구까지 총 2652가구에 이르는 주거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청라 제일풍경채 2차’는 단지의 특화설계를 통한 청라의 명품주거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 내에 생태공원, 힐링웨이 등 테마별 공원을 조성하고, 1,2차 모두 실내수영장을 갖춘 청라 유일 단지이며, 골프연습장, 휘트니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4베이 혁신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을 확보했다. 내부는 대형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하여 주부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라고 분양사측이 설명했다.

분양관계자는 “초?중학교 모두 단지와 인접해있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단지 내 생태, 테마공원, 인근에 수변, 호수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친환경 단지로 설계된다는 점도 ‘청라 제일풍경채 2차’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오는 5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 14일 당첨자 발표, 19~21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2차 계약금 10%와 중도금 60%인 70% 무이자 대출을 적용하고, 1차 계약금 중, 계약시 계약금 1회차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완화했다. 잔금 20%는 입주시 납부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동 129-27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분양문의 1899-7497)

청라 제일풍경채 2차 견본주택 전경(출처:제일건설 홍보대행사 피알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