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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팬들과 짧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다 입대할 것”··· 입대앞둔 소감

김재중, “팬들과 짧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다 입대할 것”··· 입대앞둔 소감

등록 2015.03.06 08:38

김아름

  기자

사진=뉴스웨이DB사진=뉴스웨이DB


JYJ 김재중이 입대 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 - 연예 인사이드’에서는 오는 3월 31일 입대를 앞둔 JYJ 김재중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김재중은 JYJ 멤버들에게 “간간히 만나기는 하는데 서로 개인 활동이 바쁘다 보니 먼저 만나자고 말하기 그렇더라”면서 “지금도 멤버들이 보고 싶긴 한데 연락을 안하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멤버 김준수에게 “앨범 전체가 굉장히 색깔이 다양하고 강하다. 일단 타이틀곡 ‘꽃’이라는 곡 참 준수 다운 것 같다”며 응원의 말도 보냈다.

이어 오는 31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김재중은 종영을 앞둔 KBS2 드라마 ‘스파이’ 촬영 현장에서 “솔직히 슬프다”고 웃으며 “여러분에게 죄송한건 정말 갑작스럽게 가게 돼 인사도 못하고 가는게 죄송했었다. 하지만 그전에 공연이나 팬미팅 등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고 찾아뵐 방법이 많은 것 같다. 짧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다 입대하겠다”고 덤덤한 입대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스파이'이에서 액션과 로맨스를 오가며 열연중인 김재중인 오는 28일과 29일 오후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 - 디 비기닝 오브 엔드(2015 KIM JAE JOONG CONCERT IN SEOUL-The Beginning of The End)'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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