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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범양건영 제공
범양건영이 부산 동구 문현동에 짓는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가 착한 분양가로 높은 관심을 받는다.
3.3㎡당 약 800만원 대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최근 부산지역 분양가(1000만원대)와 비교해 저렴하다. 게다가 중도금 60% 무이자, 계약금 2회차 분납제를 적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27일 개관한 본보기집에는 1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문현금융단지 국제금융센터 바로 앞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문현동에 8년 만에 공급되는 물량이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20층 5개 동 총 224가구(전용 59·65·67·84㎡) 규모로, 실내 어린이놀이터, 4bay 설계, 무인경비시스템, 삼성에스원 ‘세콤’ 계약 등이 특징이다.
현재 문현금융단지는 1단계 사업인 국제금융센터(BIFC)에 대한주택보증 등 6개 이전 공공기관과 한국은행 부산본사 등이 입주했다. 앞으로 인력 4만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뮤지컬공연장, 호텔, 오피스텔 등이 조성될 2단계 사업도 이달 중 착공 예정이다. 3단계 사업도 앞뒀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서면과 범일동 생활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역(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 동서고가도로 등 이용도 쉽다.
오는 9일 특별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17일 당첨자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3~25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한성기린아파트 바로 옆(부산 동구 범일동 62-575)에 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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