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학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4분기 매출액은 3조6220억원, 영업이익은 172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 원화약세로 CKD 수출 등의 매출액 증가 효과가 일정부분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또 완성차해상, 벌크선 사업은 해운실행 물류여서 최근 벙커C유 가격 하락으로 수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률은 4.8%로 올해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대글로비스는 11월, 유럽의 글로벌 물류업체를 인수했다”며 “물류업체의 인수합병(M&A)과 해운업 집중 투자로 고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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