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SBS ‘한밤의 TV연예’를 떠난다.
23일 SBS 측은 수영은 지난 2012년 6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년 6개월 동안 SBS ‘한밤의 TV연예’ 안방마님 자리를 지켜왔으며 24일 방송을 끝으로 한밤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영은 바쁜 스케줄과 드라마 촬영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밝은 얼굴로 매주 수요일 저녁 한밤을 책임져 왔다.
하지만 내년에는 소녀시대로서 국내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해외활동 계획이 잡혀 있어 프로그램 MC자리를 떠나기로 결정을 내렸다.
한밤의 TV연예 MC로서 수영은 그 동안 탁월한 진행 실력과 뛰어난 센스로 생방임에도 불구하고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아왔다.
수영은 “한밤 MC를 하고부터 드라마 출연 등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 공연 등으로 바빴지만 보람 있었다. 나는 영원한 한밤 가족이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 수영의 후임 MC 자리는 SBS의 장예원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23일 SBS 측은 수영은 지난 2012년 6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년 6개월 동안 SBS ‘한밤의 TV연예’ 안방마님 자리를 지켜왔으며 24일 방송을 끝으로 한밤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영은 바쁜 스케줄과 드라마 촬영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밝은 얼굴로 매주 수요일 저녁 한밤을 책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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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녀시대 수영이 SBS '한밤의 TV연예' MC 를 떠난다 / 뉴스웨이 사진DB
하지만 내년에는 소녀시대로서 국내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해외활동 계획이 잡혀 있어 프로그램 MC자리를 떠나기로 결정을 내렸다.
한밤의 TV연예 MC로서 수영은 그 동안 탁월한 진행 실력과 뛰어난 센스로 생방임에도 불구하고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아왔다.
수영은 “한밤 MC를 하고부터 드라마 출연 등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 공연 등으로 바빴지만 보람 있었다. 나는 영원한 한밤 가족이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 수영의 후임 MC 자리는 SBS의 장예원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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