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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사회적 합의 가능한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라”

새정치 “사회적 합의 가능한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라”

등록 2014.10.28 09:46

문혜원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사회적 합의 도출을 연일 촉구하고 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새누리당이 발표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졸속”이라며 “그 내용과 절차면에서 심각한 결함이 있다”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공무원연금만 맞추겠다는 것은 심각한 하향평균화”라며 “적정 노후 소득 보장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먼저 이루고 공적연금도 전반적인 사회적 합의를 이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백재현 정책위의장은 “해외나 우리나라 과거 사례에서 보듯이 정부와 이해관계에 얽힌 당사자들 간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무조건적으로 공무원들을 개혁의 대상으로 대하면 안된다”고 못박았다.

이어 그는 “공무원연금, 국민연금, 기초연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공적연금발전 TF를 구성했다”면서 “다음 주 중으로 정부와 전문가, 공무원단체 등과 함께 공적연금 토론회를 개최해 바람직한 공무원 연금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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