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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남광토건 등 32社 주식 1억3300만주 의무보호예수서 해제

10월 남광토건 등 32社 주식 1억3300만주 의무보호예수서 해제

등록 2014.09.30 14:19

박지은

  기자

남광토건 등 32개사의 상장주식 1억3300만주의 의무보호예수가 다음달 풀린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다음달 유가증권시장 7개사의 상장주식 1억3300만주와 코스닥시장 25개사의 상장주식 50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의무보호예수는 제3자배정신주나 최대주주의 보유 주식 등의 매각을 일정기간 제한하는 제도다.

다음달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 4100만주에 비해 226.2%나 증가했으며 지난해 10월 4300만주에 비해서는 210% 늘어났다.

유가증권에서는 다음달 11일 남광토건의 주식 30만5793주의 매매제한이 해제된다. 또 넥솔론, 현대페인트, STX엔진, 범양건영, 슈넬생명과학, 로엔케이 등의 주식도 의무보호예수에서 풀려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다음달 2일 지엔씨에너지를 시작으로 큐븟, 엘티씨, 트루윈, 베리타스인베스트먼트, 씨앤케이인터내셔널, 큐로솔딩스, 다음커뮤니케이션, 네오아레나, 아이디엔, 아이에이, 동방선기, 선데이토즈, 파수닷컴, 케이디미디어, 테스나 등의 상장주식이 매매제한에서 해제된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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