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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충북혁신도시에 새둥지 틀어

국표원, 충북혁신도시에 새둥지 틀어

등록 2014.08.08 08:55

김은경

  기자

국가기술표준원 충북혁신도시 조감도,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제공국가기술표준원 충북혁신도시 조감도,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충북혁신도시에 새로운 둥지를 튼다.

산업부는 국표원이 충북혁신도시로 청사를 이전하고 개청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국표원은 지난 5월 경기 과천에서 충북 음성으로 이전을 마치고 6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6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열린 청사 개청식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국표원 직원 등 약 200여 명 참석했다. 윤 장관은 “지방이전을 계기로 국가의 표준, 제품안전, 시험·인증, 기술규제 정책을 총괄 관리하는 기관으로써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분발해 달라”고 말했다.

국표원은 1883년(고종 20년) 화폐를 주조하던 전환국 소속의 ‘분석시험소’로 출발해 현재는 표준, 제품안전, 시험·인증 및 기술규제 대응 업무 등을 관장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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