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구차구’, 한국-러시아戰 ‘한국 우세’ 예측

등록 2014.06.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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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은 모바일 축구게임 ‘차구차구 for Kakao’에서 대한민국과 러시아 1차전 승부결과를 ‘한국 우세’로 예측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사진=CJ E&M 넷마블 제공

CJ E&M 넷마블은 모바일 축구게임 ‘차구차구 for Kakao’에서 대한민국과 러시아 1차전 승부결과를 ‘한국 우세’로 예측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넷마블은 ‘차구차구’에서 각 대표팀의 라인업을 세팅해 10차례의 시뮬레이션을 돌린 결과 2:1승리, 2:2무승부, 2:3패배 등 4승 3무 3패로 한국이 다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대한민국 선수 중 박주영(총 8골), 이청용(총 3골) 등이 득점과 함께 높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측했다. 러시아는 케르자코프(총 6골), 코코린(총 5골) 등이 골을 넣을 것으로 예상했다.

넷마블은 대한민국이 4-3-3 포메이션을 쓰는 러시아를 상대로 4-2-3-1의 포메이션을 구사하는 것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고 주전 선수 역량을 적용한 카드를 포지션별로 배치해 결과를 확인했다.

넷마블 측은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 첫 시합을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시뮬레이션 결과를 미리 돌려봤다”며 “실제 경기관람에 있어 득점선수 및 승리여부가 시뮬레이션과 같이 나타나는지 비교하면서 한층 더 재미있는 응원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구차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 및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선영 기자 sunzx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