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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최대 10개사 발굴

산업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최대 10개사 발굴

등록 2014.06.10 11:13

조상은

  기자

올해 최대 10개사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근로·복지 환경이 우수하고 기술력이 뛰어나 능력 있는 젊은 인재가 자발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홍보와 구직자의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조선·IT 등 국내 주력산업과 로봇·항공기 등 국내 신성장동력 산업의 핵심 공정을 담당하는 뿌리산업은 제조업의 기초이자 바탕을 이루는 산업이지만 환경오염 유발 업종, 기피업종(3D)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강해서 젊은이들은 뿌리기업 취업을 기피하고 있다.

이로 인해 뿌리기업 종사자들은 점차 고령화돼 가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산업부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구직자와 인력수요처(뿌리기업)들의 정보 불균형과 부재로 인한 악순환을 일부라고 해소하고 고급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뿌리기업에는 유능한 젊은이들이 적극적으로 찾아온다는 모범사례를 만들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근로·복지환경과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발굴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업부 철강화학과 뿌리산업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산업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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