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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건설공사 수주액, 전년比 17.1%↑···기저 효과 커

3월 건설공사 수주액, 전년比 17.1%↑···기저 효과 커

등록 2014.05.19 11:06

김지성

  기자

지난 3월 공사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지만, 기저효과가 크고 민간 발주는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는 3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총 7조66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부문 수주는 3조9996억원으로 지난해 3월보다 51.4% 증가했다. 이 중 토목이 경부고속철도 노반시설공사 등 발주로 62.6%, 공공건축은 위례신도시 아파트 공사 등으로 32.7% 각각 늘었다.

반면 민간부문 수주액은 3조6467억원으로 6.1% 감소했다. 1분기 누적 수주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4% 상승한 22조3643억원을 기록했다.

공공부문이 지난해 3월 6조5000억원에서 올해 3월은 11조7000억원으로 78.1% 증가했다. 민간부문도 9조9000억원에서 10조6000억원으로 7.2% 증가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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