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2일 목요일

  • 서울 23℃

  • 인천 20℃

  • 백령 19℃

  • 춘천 24℃

  • 강릉 23℃

  • 청주 22℃

  • 수원 23℃

  • 안동 21℃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22℃

  • 전주 20℃

  • 광주 23℃

  • 목포 19℃

  • 여수 19℃

  • 대구 22℃

  • 울산 18℃

  • 창원 20℃

  • 부산 20℃

  • 제주 20℃

현오석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빠진 과제도 추진”

현오석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빠진 과제도 추진”

등록 2014.02.26 16:33

조상은

  기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서 빠진 과제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자리에서 “대통령 담화문에 들어가 않았더라도 초안에 들어간 정책을 폐기하거나 무의미한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우선 순위가 떨어질 수는 있지만 대통령 담화문에서 빠진 과제도 앞으로 추진할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초점을 맞춰 속도감 있게 해야 할 것을 대통령 담화문에 담겼다”면서 “3개년 계획에 담에 추진하는 것이 좋은지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 좋은지는 판단의 문제 아니면 부처 업무계획에 들어가 있어 제외한 것인지 등에 대한 결정의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오석 부총리는 “(계획에서)빠진 것은 즉시 추진할 수 도 있지만 다시 검토해서 추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와 기재부가 조율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현 부총리는 “정책을 만드는데 어느 부처가 이겼다 졌다 이런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정책은 공조하에 함께 만드는 것으로 3개년 계획에 무엇을 담아 브랜드화활 것이냐를 문제를 두고 막판까지 고심했다는 의미다”라고 해명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