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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대전 연수원에 ‘오토매니저 명예의 전당’ 개관

쌍용차, 대전 연수원에 ‘오토매니저 명예의 전당’ 개관

등록 2014.02.12 17:34

정백현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전 상서동 연수원에 '오토매니저 명예의 전당'을 신설하고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세일즈 마이스터 56명의 동판을 설치했다.  최종식 부사장(왼쪽 열번째)과 최연석 정비지부장(왼쪽 다섯번째), 송영한 국내영업본부 전무(왼쪽 열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명예의 전당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쌍용자동차가 대전 상서동 연수원에 '오토매니저 명예의 전당'을 신설하고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세일즈 마이스터 56명의 동판을 설치했다. 최종식 부사장(왼쪽 열번째)과 최연석 정비지부장(왼쪽 다섯번째), 송영한 국내영업본부 전무(왼쪽 열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명예의 전당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 대전 연수원에 우수한 판매 실적을 올린 영업사원의 공적을 기념하는 ‘명예의 전당’이 탄생했다.

쌍용차는 지난 11일 대전 상서동 쌍용차 대전연수원에서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과 송영한 국내영업본부 전무, 김헌 대리점협의회 회장 등 임직원과 우수 오토매니저(영업사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토매니저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토매니저 명예의 전당’에는 판매 지존(누적 판매 대수 1500대 이상), 판매 명인, 판매 명장 등 높은 판매 성과를 올린 세일즈 마이스터 56명의 동판이 전시됐으며 서울강북지역본부 용산대리점 이종은 오토매니저가 최고 영예인 ‘판매 지존’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2001년 4월 입사한 이종은 오토매니저는 “쌍용차 제1대 판매 지존에 선정돼 뿌듯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오토매니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헌액 소감을 밝혔다.

최종식 부사장은 “지난해 쌍용차는 상품성 개선모델의 성공적 출시와 일선 영업 현장의 판매 증대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05년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도전적 판매 목표를 달성하고 5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월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 인기차종의 판매 확대와 영업 기반 확충을 통해 지난해보다 7.8% 증가한 6만9000대의 내수 판매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바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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