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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AI·여수기름유출·동해안 폭설 등 피해 돕겠다”

현오석 “AI·여수기름유출·동해안 폭설 등 피해 돕겠다”

등록 2014.02.12 08:46

김은경

  기자

제6차 경제관계장관회의

현오석 “AI·여수기름유출·동해안 폭설 등 피해 돕겠다” 기사의 사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여수기름 유출사고, 동해안 지역 폭설 등 피해 축소 및 피해 복구를 위한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연이은 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정부는 AI 피해 농가에 살처분보상금, 소득안정작금 등을 지원하고 닭, 오리에 대한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대형마트 할인행사, 대형급식업체 닭고기 소비확대 협조요청 등 소비 진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수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해서는 증재, 법률자문 등을 통해 피해 보상 등이 신속히 이뤄지도록하고 유류부두 안전성 강화, 충돌경보시스템 구축 등 재발방지 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는 취약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제설작업, 응급복구 등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지원금 지원, 재산세 감면 등을 통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재활기반 마련을 도울 방침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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