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유명 디자이너 ‘버커스’와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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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6일(현시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인 'LG 스튜디오'와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네이트 버커스'(오른쪽)의 협업을 공식 발표했다. HA사업본부 조성진 사장(왼쪽)과 디자이너인 '네이트 버커스'(오른쪽)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미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인 ‘LG 스튜디오(LG STUDIO)’와 ‘네이트 버커스(Nate Berkus, 이하 버커스)’의 협력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조성진 HA사업본부 사장은 ‘버커스’를 직접 소개하며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이자 디자이너인 버커스의 참여로 ‘LG 스튜디오’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네이트 버커스는 유명 디자이너로 2002년부터 오프라 윈프리 쇼(The Oprah Winfrey Show)에서 실내 인테리어 전문가로 고정 출연, 2005년 책 ‘홈 룰스(Home Rules(Hyperion))’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정은 기자 peregrino@
뉴스웨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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