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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9시 워싱턴 올랜도 경기. 사진=네이버 캡처
이날 오전 9시 미국 프로농구팀 워싱턴 위저즈의 홈구장인 버라이즌 센터에서는 ‘2013-2014 NBA(미국프로농구)’ 워싱턴 위저즈와 올랜도 매직의 경기가 시작된다.
워싱턴은 이번 시즌에서 8승9패로 3위자리에 올랐으며 올랜도는 6승10패로 5위의 성적을 거뒀다. 따라서 이번 워싱턴과 올랜도의 경기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돼 농구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워싱턴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어 연승 행진을 거둘지에 대해서도 관심거리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올랜도의 자미어넬슨 선수는 결장해 올랜도로써는 상당히 어려운경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와는 반대로 워싱턴은 부상선수들이 돌아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스포츠 전문가나 해설위원들은 워싱턴이 올랜도를 제압하는 데는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petera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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