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헬로tv’, ‘파이팅! 수능특집관’ 신설

등록 2013.11.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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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은 오는 7일 열리는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한 수능 특집 VOD관을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CJ헬로비전 제공)

CJ헬로비전은 오는 7일 열리는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한 수능 특집 VOD관을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의 수능 특집관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500여편의 VOD를 카테고리별로 세분화하고 수능 전과 후 상황에 따라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헬로tv 고객이라면 누구나 헬로tv의 ‘파이팅! 수능특집관’에서 수능 관련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수능 당일인 7일 오전까지는 수험생과 가족이 남은 기간 동안 VOD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수능을 준비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수험생들은 ‘마지막 유형정리, EBS 파이널 모의고사’로 구성된 VOD중에서 본인이 가장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필요한 과목만을 골라 이용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단순히 수능 점수를 높이기 위한 VOD를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수능시험을 함께 준비하면서 어려움을 나눴던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힐링 및 카운셀링’ 콘텐츠도 제공한다.

‘힐링 및 카운슬링’ 콘텐츠에서는 ‘집중 돕는 브레인푸드, 엄마의 마음준비, 인생은 점수가 아니다’를 주제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힐링과 도움이 되는 VOD를 제공한다.

올리브TV ‘계절의 식탁’, ‘TV 한 권의 책’,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프로그램 중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가장 도움이 될 만한 대표적인 내용을 엄선했다.

CJ헬로비전은 수능을 치른 후, 8일 오전에는 각 영역별 출제 경향 분석, 난이도, 신유형 등 EBS에서 준비한 수능 과목별 해설 프로그램을 총 52편의 VOD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 ‘tbs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 ‘EBS인문학 특강’, ‘언어논술 이것만 알면 반이다’ 등 수능 이후 대입 전략과 서울 주요 대학의 논술 합격 전략 VOD도 제공한다.

수능이 끝난 8일 오후부터 14일까지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트렌디한 대딩 변신, 괜찮아 잘 될거야’를 주제로 뷰티와 영화 관련 VOD도 제공된다.

이영국 CJ헬로비전 마케팅실장은 “수험생들이 준비한 만큼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헬로tv’에서 제공하는 수능 특화 VOD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헬로tv’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