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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 운영체제 보안결함 잇따라 발견”

“애플 새 운영체제 보안결함 잇따라 발견”

등록 2013.09.22 11:21

강길홍

  기자

애플의 새 운영체제인 ‘iOS7’의 보안 결함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1일(현지시간) iOS7이 설치된 아이폰의 잠금 화면에서 전화가 걸리는 결함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팔레스타인의 카람 다오우드라는 사용자가 이런 결함을 찾아내 동영상으로 공개했다고 소개했다.

다오우드는 잠금 화면 상태에서 긴급통화 버튼을 눌러 긴급전화 화면이 뜨면 애플 로고가 표시된 화면이 나타나기 전까지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방법으로 통화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페인의 호세 로드리게스는 잠금화면에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볼 수 있는 버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버그를 이용하면 다른 사람의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 앱의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도 접근할 수 있다.

이밖에 잠금 상태에서 암호를 입력 없이 통신 기능을 차단하는 ‘에어플레인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버그도 발견됐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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