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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10월 재보선, 민주 국정원 개혁···각기 다른 위원회 출범

새누리 10월 재보선, 민주 국정원 개혁···각기 다른 위원회 출범

등록 2013.09.05 17:56

이창희

  기자

새누리당이 민주당에 앞서 10월 재보궐 선거 준비에 서둘러 착수하는 모습이다. 새누리당은 5일 홍문종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공심위)을 구성했다.

민현주 대변인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7명의 공심위 1차 구성안을 의결했다.

공심위원은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 김정 전 의원 등이 선임됐으며 외부 인사로는 조은희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변호사가 발탁됐다.

새누리당은 추후 2명의 위원을 추가로 합류시켜 최종적인 공심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국가정보원 개혁을 위한 입법 방안을 마련을 목적으로 원내 차원에서 국정원법 개혁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국정원개혁추진위원회는 신기남 의원을 위원장으로 문병호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간사를 맡아 국정원 개혁 관련 입법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정호준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고위정책회의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개혁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국정원법, 국정원직원법 등 국정원 개혁을 위한 법들의 개정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다시는 국정원이 정치에 관여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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