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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2000만 화소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1’ 공개

[IFA2013]소니, 2000만 화소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1’ 공개

등록 2013.09.06 08:58

강길홍

  기자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소니가 2000만 화소를 자랑하는 전략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1’을 공개했다.

소니는 4일(현지시간) 개막을 이틀 앞둔 IFA 2013 전시회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자사업 부문을 이끌어갈 신제품을 선보였다.

히라이 가즈오 사장(CEO)은 엑스페리아 Z1을 직접 소개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소니의 다양한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하나의 아름답게 디자인된 모바일 제품 안에 집중적으로 구현된 첫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Z1은 소니의 G렌즈, 엑스모어(Exmor) RS CMOS 이미지 센서, 비온즈(BIONZ)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을 탑재했다. 전면 200만, 후면 207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생활방수 기능도 자랑거리다.

2.2㎓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AP),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5인치 디스플레이, 두께 8.5㎜, 무게 170g의 사양을 갖췄다. 출시 가격은 599파운드(약 102만원)로 책정됐다.

소니는 이날 스마트폰에 탈부착할 수 있는 렌즈 사이버샷 DSC-QX10과 DSC-QX100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을 스마트폰 뒷면에 붙이면 전문가용 카메라로 변신하며 와이파이(Wi-Fi) 또는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사용하면 스마트폰과 연결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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