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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특종의 재구성' 방송 중 사진제공=tvN 특종의 재구성 방송 캡쳐
배우 노현희가 성형 수술 후 시달린 악성댓글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tvN 'eNEWS-특종의 재구성'에 출연한 노현희는 “성형 이후 악성댓글을 보고 자주 울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날 노현희는 “예전에 나는 풋풋한 시골 처녀 이미지였는데 한 후배가 ‘언니는 왜 더럽고 후진 역할만 하느냐’고 물었다”며 “이에 성형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성형 수술 후 부작용이 나타나 한쪽 코로 숨을 못 쉬게 됐다”며 “숨이라도 제대로 쉬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 돼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또 그녀는 악성댓글에 대해 “성형 후 인터넷에 영원히 저주한다, 여기서 더 괴물이 되라 등의 댓글이 올라왔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노현희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힘네세요”, “악플러들이 진짜 문제야”, “멋지게 재기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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