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검찰에 출석하면서 CJ그룹주들이 약세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J프레시웨이는 오전 9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2.35%, CJ오쇼핑은 2.21%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CJ씨푸드(1.97%), CJ헬로비전(1.88%), CJ대한통운(1.50%), CJ CGV(1.40%), CJ제일제당(0.58%) 등도 하락했다.
CJ와 CJ E&M은 보합세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리고 세금을 탈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배임·조세포탈 등)를 받고 있다.
또 빼돌린 해외 비자금을 외국계 자본으로 위장해 CJ그룹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가조작을 벌인 혐의(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도 상당수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원석 기자 one218@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J프레시웨이는 오전 9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2.35%, CJ오쇼핑은 2.21%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CJ씨푸드(1.97%), CJ헬로비전(1.88%), CJ대한통운(1.50%), CJ CGV(1.40%), CJ제일제당(0.58%) 등도 하락했다.
CJ와 CJ E&M은 보합세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리고 세금을 탈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배임·조세포탈 등)를 받고 있다.
또 빼돌린 해외 비자금을 외국계 자본으로 위장해 CJ그룹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가조작을 벌인 혐의(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도 상당수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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