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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부 관리, ‘비타민C’를 기억하자”

“봄철 피부 관리, ‘비타민C’를 기억하자”

등록 2013.04.07 20:15

김보라

  기자

기온이 올라 따뜻한 봄 날씨에 등산이나 나들이를 즐기는 등 외부 활동이 활발해졌다. 하지만 봄철 외부 활동이 길어질수록 피부는 울상이다. 바로 ‘봄볕’ 때문이다.

봄볕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D의 생성을 돕지만 오래 쬐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특히 겨울 동안 약해진 피부가 갑작스럽게 햇빛에 노출되기 때문에 자외선에 민감해지는 것. 강한 햇빛과는 달리 봄볕은 강하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기 쉽고,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이 침투해 노화를 촉진한다.

비타민C는 먹는 방법 외에도 화장품으로 직접 피부에 바르는 등 여러 가지 섭취 및 흡수 방법이 있다.

◆비타민C로 ‘피부 스트레스&노화 타파’
자외선은 피부에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냄으로써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색소 침착은 물론 주름과 거친 피부결 등 피부 노화를 유발한다. 비타민C는 항산화 기능을 통해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회복하여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비타민C로 ‘칙칙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비타민C의 대표적인 피부 효능으로 미백 작용을 빼놓을 수 없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며, 산화된 멜라닌을 환원시켜 피부색을 밝게 해주고 피부의 수분 손실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C로 ‘탱탱하고 건강한 피부결 만들기’
이 외에도 비타민C 피부 보습과 탄력에 중요한 요소인 콜라겐을 안정시키고 생성을 촉진하는 등 탄력있는 피부결, 주름없는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비타민C는 피부의 세균 등에 방어 기능을 올려주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줘 아토피나 다양한 피부 질환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스위스킨 ‘셀맥스 C’는 천연 비타민C가 23.5% 함유되어 있는 제품으로 늘어진 피부의 탄력, 보습, 기미, 잡티를 케어해 주는 미백 기능성 멀티 비타민 앰플이다. 비타민C와 나이아신아마이드의 복합 함유로 화이트닝과 탄력을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싸이닉 ‘화이트VC 에센스 워터’는 비타민C 유도체와 알부틴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의 칙칙함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미스트 타입 에센스다. 토너의 빠른 흡수, 로션 이상의 보습력, 에센스의 영양 공급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목화 열매수의 우수한 보습력과 피부 보호 효과로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화이트C 크림’은 제주 무농약 감귤피와 그린티의 더블 효과로 비타민C의 효능을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감귤피에는 감귤보다 비타민C 성분이 4배 높으며, 효과가 높고 안정화된 비타민C 유래 성분이 피부를 칙칙하게 하는 원인을 케어하여 맑은 피부로 가꾸어 준다.

더바디샵 ‘비타민C 에너자이징 훼이스 스프리츠’는 아마존 과일 카무카무에서 추출한 천연 비타민C 성분이 생기있는 피부로 가꾸어 주는 미스트 제품이다. 카무카무 베리는 비타민C 함량이 오렌지보다 20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피부의 칙칙함을 줄이고 피부 본연의 되살리는데 도움을 준다.

“봄철 피부 관리, ‘비타민C’를 기억하자” 기사의 사진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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