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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글로벌 파이낸스誌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은행 수상

신한銀, 글로벌 파이낸스誌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은행 수상

등록 2013.04.02 10:46

박일경

  기자

신한은행(행장 서진원)이 지난 1일 세계적 권위의 경제 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Domestic Bank)’에 선정됐다.

글로벌 파이낸스지(誌)는 매년 최상의 서비스와 상품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를 제외하고 2005년부터 글로벌 파이낸스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을 연속 수상했다”며 “올해 초 The Asset, Euromoney, 아시안뱅커 등을 포함해 해외 유명 4대 금융전문지로부터 ‘2013년 대한민국 최우수은행 은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수익성, 재무건전성 등 우수한 경영지표와 고객만족도, 글로벌네트워크, 신상품 개발 및 기술혁신 등을 높이 평가받아 ‘대한민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뱅크로 거듭나고자 하는 상황에서 해외유력 금융지의 수상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당당히 경쟁력을 인정받는 국내 선도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국내은행 최다인 14개국 64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성장가능성이 높은 아시아 이머징 지역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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