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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이버경보 ‘관심’→‘주의’로 격상

정부, 사이버경보 ‘관심’→‘주의’로 격상

등록 2014.12.23 18:13

김은경

  기자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도면 자료가 또 다시 인터넷에 공개된 가운데 정부가 사이버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한 단계 격상했다.

사이버위기경보는 국가사이버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 등 5단계로 발령된다.

‘관심’은 사이버공격으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주의’는 사이버공격으로 인한 피해발생이 인지된 경우에 발령된다.

산업부는 원전 자료 유출 사태에 대비해 긴급대응반을 구성하고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의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한수원은 22~23일까지 울진(한울원전), 영광(한빛원전)을 포함한 4개 본부의 모든 원전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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