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이버경보 ‘관심’→‘주의’로 격상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도면 자료가 또 다시 인터넷에 공개된 가운데 정부가 사이버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한 단계 격상했다. 사이버위기경보는 국가사이버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 등 5단계로 발령된다.‘관심’은 사이버공격으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주의’는 사이버공격으로 인한 피해발생이 인지된 경우에 발령된다. 산업부는 원전 자료 유출 사태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