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 부사장, ‘빈폴아웃도어’에 웃고 ‘데레쿠니’에 울고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이 울다 웃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 부사장이 주도해 진행한 신규 브랜드 사업은 일취월장하고 있는 반면 기존 사업군은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사업철수를 결정해야 했기 때문이다.제일모직은 제일모직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익성이 낮은 기존의 몇몇 브랜드의 사업을 과감히 접고 신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이 캐주얼 브랜드 후부에 이어 중년용 여성복 데레쿠니사업을 2년 만에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