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제도 24년만에 변경된다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기준이 1989년 기준이 도입된 이후 24년 만에 변경된다.금융감독원 김수봉 부원장보는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업계와 태스크포스를 꾸려 현행 기준을 재검토하겠다"며 "자동차보험료가 공평하게 부과될 수 있는 방향으로 올해 하반기 중 시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자동차보험은 가입자를 크게 25등급으로 나누고, 등급 변동에 따라 보험료가 조정된다. 또 사고 규모와 종류별로 건당 0.5~4.0의 점수가 매겨져 등급 변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