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DXVX 사내이사 물러난 임종윤···'체질개선'은 지속
임종윤 한미약품 전 사장이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이하 DXVX)의 사내이사에서 자진 사임하고 기타비상무이사로 자리를 교체했다. 최근 임 전 사장이 한미약품그룹에서도 경영상 법적 책임이 있는 '등기임원'으로 등재된 만큼 보다 유연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다. 다만 그간 맡아 온 전략기획 업무는 계속해서 이어가 경영 활동에는 지속 관여한다는 방침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임 전 사장은 지난 달 28일 열린 DXVX 정기주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