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여행지서 감염병 ‘要주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은 내달 연휴에 국내외 여행을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여행 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23일 당부했다. 주요 주의 강령에 따르면 기온이 높아지는 5월, 설사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깨끗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또 음식을 조리한 후에는 신속하게 냉장 보관한 후 상할 수 있는 음식은 나들이에 가져가지 말아야 한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외출 시 밝은색 긴팔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와

금감원 “‘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인터넷뱅킹 해외접속 결제시도 IP로그인 수집으로 고객정보 유출로 추정되오니 금융안전을 위해 본인확인 인증절차를 진행하오니 본인인증번호를 정확히 입력하세요.#.금융감독원 은행전산보안팀 이동수과장입니다. 본인 앞으로 해킹유출 연락드렸으나 부재중으로 연결 안 됩니다. 빠른 보안강화하세요. 02-1588-2100 직통전화번호 070-8074-7598최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발견돼 휴대폰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10일 금감원에

금감원, “해외여행 중 호객꾼 바가지요금 주의”

#A씨는 2014년 7월 중국 상하이에서 호객꾼을 따라 마사지 매장에 가서 현금을 내고 마사지를 받던 중 추가 금액을 요구해 거절했다. 그러자 수 명의 종업원이 강압적으로 바지 주머니에서 신용카드를 꺼내어 결제를 하고 서명을 요구해 1만5000위안(약 250만원)을 결제했다.최근 중국(상하이), 일본(도쿄) 등을 여행하던 중 호객꾼에게 이끌려 마사지 업체 또는 술집 등을 이용했는데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신용카드로 바가지 요금을 결제하는 피해를 입었다는

피부조직 서서히 괴사···전기장판 ‘저온 화상’ 주의

올겨울 한파가 일찍부터 찾아오면서 전기장판으로 인한 저온 화상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일반적인 화상과 달리 장시간에 걸쳐 열이 서서히 침투해 화상이 진행되는 저온화상은 피부가 일견 괜찮아 보이지만 실상은 피부조직이 죽게 된다. 고온에 의한 화상보다 상처 면적은 좁지만 깊이는 깊다는 특징이 있다. 저온화상은 겨울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전기장판과 핫팩 등으로 인해 주로 발생한다. 화상을 입은 후에도 정작 본인이 증상을 알

푸른상호·경기저축은행, 부실 대출로 과징금·주의 제재

푸른상호저축은행과 경기저축은행은 최근 부실 대출이 적발돼 과징금 또는 직원 주의 조치를 받았다.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푸른상호저축은행은 2011년 9월부터 12월에 한 고객에게 신용 제공 한도를 넘어선 5억6400만원을 빌려줬다.이 저축은행은 자기 자본의 20%를 초과해 대출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위반해 과징금 2800만원에 직원 1명이 주의를 받았다.경기저축은행은 지난해 4월 한 고객에게 타인 명의를 이용해 17억원을 일시에 빌려줘 신용 제공 한

수도권 오늘 아침 영하 14도, 전력 수급 차질 우려

[안민 기자] 수도권 지역의 연이은 한파로 인해 전력 수급에 차질이 우려 된다. 26일 전력거래소는 오늘 전력 수요가 최대 7,680만kW까지 올라가면서 예비 전력이 256만kW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전력 비상 경보3단계인 '주의'가 발령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절전을 당부했다. 전력 수급 '주의'단계는 예비전력이 순간 250만kW 이하로 떨어지거나 20분 이상 3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