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신세계도 간다···베트남서 '제로슈거 소주' 2차전 붙을까
국내 주류업계가 동남아 시장 진출의 거점인 베트남에서 소주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제로슈거 소주'가 해외 시장에서도 통할지 관심이 쏠린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국내에서 인기가 한풀 꺾인 과일소주 열풍이 MZ세대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다. 소주 1위 하이트진로가 베트남에 첫 해외 생산기지를 착공할 예정인 가운데 롯데칠성이 베트남 시장에 새로를 처음 선보이며 제로슈거 소주 세계화에 앞장선다. 신세계L&B도 제로슈거 소주 수출에 합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