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MB 재산관리’ 이영배 구속기소···횡령·배임 혐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진 자동차 부품사 다스(DAS) 협력업체 ‘금강’의 이영배 대표가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대표는 지난 2007∼2008년 검찰과 정호영 특별검사팀 수사에서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과 함께 이 전 대통령 일가의 재산 관리인으로 지목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1부는 이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