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이탈리아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선보인다···시장 공략 속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이달 7일(현지시간)부터 엿새간 열리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박람회(Salone Internazionale del Mobile)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o Design Week)'에 참가해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을 선보인다. 먼저 삼성전자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행사의 일부인 '유로쿠치나(EuroCucina) 2022'에 참가해 약 800제곱미터(약 242평)의 전시부스에서 처음으로 '비스포크 홈'을 공개한다. 주방 가전에서부터 세탁기·건조기·청소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