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지역 비주류 문화활동 주체 9인 인터뷰 ‘사람책’ 발간
광주 고려인마을 ‘새날학교’ 교사, 비건빵집을 운영하는 빵집대표, 일상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활동가,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고민하는 학교공간혁신시범사업 담당자, 광주 최초 여자 사회인야구단의 단원 등등…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우리의 이웃이자 지역의 소수 문화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9인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 광주문화재단은 2020문화다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문화다양성 감수성 증진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