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후 ‘사이버범죄’ 증가 우려···문자메시지 주의!
오는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응원 메시지를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악성코드를 심는 스미싱 등 수험생들을 상대로 한 사이버범죄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수능이 다가오면서 이를 악용한 스미싱, 인터넷 사기, 개인정보 탈취 등 사이버범죄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 내의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