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삼표 중대재해 처벌 기로]정도원, 4월9일 첫 재판···총선 앞두고 부담↑
근로자 사망 사고의 책임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도원 삼표 회장이 오는 4월 법정에 선다. 연초부터 산업 현장 곳곳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로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가운데 국회의원 총선거라는 대형 이벤트까지 겹쳐 정도원 회장으로서는 가시밭길을 걸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망사고 2년 만에 공판 스타트…檢, 정도원 책임 입증 총력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 정서현 판사는 오는 4월9일 정도원 회장 등 삼표 임직원 6명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