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서비스명 '컬리'로 개편···식품·뷰티 투트랙 강화
'마켓컬리'가 애플리케이션(앱·플랫폼)명을 을 '컬리'로 바꿨다. 2015년 장보기 서비스 앱 마켓컬리를 선보인 후 7년 만이다. 기존 마켓컬리의 '장보기'와 '뷰티 쇼핑' 뷰티컬리 등의 투 트랙 전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마켓컬리는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명을 '컬리'로 변경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마켓컬리 앱명도 컬리로 바꿨으며 홈페이지 상단 로고 'MARKET Kurly'(마켓컬리)에서 'Kurly(컬리)'로 변경됐다. 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