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불닭볶음면의 버티기는 꼼수?···"매출구조상 어쩔 수 없었을 것"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시리즈를 가격 인하 대상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꼼수라는 비판이 나오지만, 업계에서는 삼양식품의 매출 구조상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오는 7월부터 삼양라면·짜짜로니 등 12개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하한다. 농심이 신라면 출고가를 4.5% 인하한 조치에 뒤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할인점 판매가 기준 ▲삼양라면(5입)은 3840원에서 3680원으로 ▲짜짜로니(4입)는 3600원에서 3430원으